스마트팩토리, INDUSTRY 4.0과 RTLS의 만남을 이끌겠습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특히 2017년도에 스마트팩토리, Industry 4.0과 접목되어 RTLS를 적용하고자 하는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한, 몇개 사이트에서는 실제 이를 적용한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구체적인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러 공장들을 직접 실사를 하고, PoC를 진행하면서, RTLS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이 개선이 되겠구나? 이것이 바로 스마트팩토리이고, 4차 산업 혁명이구나 하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간략히 그 부분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스마트 팩토리 개념도 – 출처 : 포스코, 데일리안>

[산업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 LG 디스플레이]

  1. 2016.12 ~ 2017.1월 중순까지 경쟁 벤치마킹 PoC 진행
  2. LG 디스플레이와 같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의 공장의 경우 공정 자체가 대부분 자동화 되어 있어, 실제 일하시는 분들은 공장 라인에 어디에 계시는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3. 더군다나, 보안상의 이슈로 작업자들은 스마트폰 등을 소지하기 못하기 때문에, 통신 수단 역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만약 이러한 큰 공장에서 예기치 못한 경우로 인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는 작업자의 위치 파악이 최우선이 되어야만 골든 타임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5. RTLS가 바로  스마트팩토리의 산업현장 안전 관리인 Workers Safety 분야에 필수 요소인 까닭입니다.

[제품 수율 향상을 위한 센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작업자 배치 – 한화큐셀]

  1. 2016.2월 충북음성 제 1공장에서 PoC 진행
  2. 태양광 웨이퍼와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이 곳은 제품의 수율 향상이 공장의 경쟁력입니다. 이러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도어플러스 RTLS (Real Time Location and Smart Sensing)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PoC를 진행하시고, 현재 구체적인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3. 한화큐셀 충북 음성공장은 세계적인 태양광 웨이퍼및 모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분단위로 태양광 웨이퍼가 생산되고 있지요. 이러한 생산 공장의 경우에는 생산된 제품이 적합한 품질을 준수하는 수율 향상이 바로 경쟁력이 됩니다.
  4. 공장 라인별, 시설별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 비콘들을 부착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패턴 분석을 합니다.  공장의 라인별, 시기별 최적의 품질의 웨이퍼 생산 조건이 기록이 됩니다.
  5. 만약 특정 라인이나 시설에 센서 모니터링 조건이 이러한 품질 기준에 어긋나는 패턴을 보이면, 공장에 근무하는 Quality Checking Workers 중 가장 최근접에 있는 작업자에게 해당 라인이나 설비를 체크하는 업무 지시를 내립니다. ( 충북 음성 공장에도 어마무시한 넓이의 라인에 고작 수십명의 사람들이 수시로 이동 근무를 진행하므로, 사람들의 위치가 파악이 어렵습니다.)
  6. 이렇게 되면, 가장 짧은 시간안에 문제점을 분석하고 조치를 하여, 궁극적으로 태양광 웨이퍼의 수율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공정별 Needs Time 체크를 통해 공정현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 시스템 – OOO 방산업체]

  1. 지난 주에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었는데요, 바로 OOO 방산업체의 공장을 방문하고, 직접 라인을 실사하면서,  그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애로 사항을 경청할 수 있었습니다.
  2. 굴지의 국내 방산업체인 이곳은 최근에 최첨단 신설 공장을 준공하고 스마트팩토리의 우수 모범 사례로 여러 언론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3.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중에, RTLS와의 접목 지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현재 바코드로 진행하고 있는 각 공정별 시작과 끝 에 대한 수동 작업 입력을 RTLS를 통해 자동화 하는 것입니다.
  4. 이 공장에서 생산중인 제품은 원재료 입고 이후에 완제품이 나올 때 까지 수십일이 걸리는 제품인데요. 이러기 위해서 여러 공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며, 어떤 공정은 수십분, 수시간, 어떤 공정은 수일이 걸릴 때도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 바코드를 직접 근무자들이 공정의 시작과 끝에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서 입력을 받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사람들마다 정확하지 않아서 ( 어떤경우는 한참 후에 바코딩을 한다거나…) 정말 정확한 Needs Time 측정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5. 공장의 생산력은 공정별로 Needs Time 이 얼마나 걸리고, 어떤 공정에 병목현상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공정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그 기초가 되는 공정별 Needs Time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겠지요? 이것이 바로 저희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아무나 들어가기 어려운 이 공장 실사에 초대받은 이유입니다.
  6. 원재료나 원재료 컨테이너에 BLE 태그를 부착하고, 해당 태그가 특정 공정의  ENTRY POINT와 EXIT POINT에 위치해 있을 때를 정확히 인지해서, 공정별 Needs Time을 자동화해내는 것이 바로 RTLS가 접목될 수 있는 지점이 되는 것입니다.
  7. OOO 방산업체에는 저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프리젠테이션 이후에 도입 예산 검토 및 향후 PoC 등 이후 진행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셨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