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1년 5월 24일 – 국내 선두 IoT 솔루션 및 데이터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임진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민관 공동투자로 이루어진 인천공항 자산관리 신제품개발사업에서 IoT 기반 스마트 자산관리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었음을 발표하였다. 향후 구매 확장을 조건으로 하는 이번 개발 사업은 인천 공항의 실내외를 오가는 자산들을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로 도난, 분실방지 및 자산위치 추적을 통한 운용률 현황 등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조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과 해당 데이터 수집을 위한 인프라 및 신호 발생 기기(태그)를 공항 환경특성에 맞추어 신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발 건은 광활한 실내외를 넘나들며 BLE, GPS, LoRa등의 다수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하나의 센서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하며 자산들을 끊김없이(seamless) 통합 모니터링하면서 연속으로 측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금까지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구현해 온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확보된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서 추가 인프라 설치와 배선작업을 최소화하여 IoT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의 장벽을 줄였다. 또한 자산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기본 인프라는 창고 및 자재관리, 작업자 안전관리, 출입통제 보안 등의 추가 IoT 서비스의 기술적 토대 기반이 되어 향후에도 지속될 스마트 공항 확장구축에도 매우 용이하다.

본 사업은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자산운용 효율의 극대화라는 목표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상생협력모델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의 활로를 개척하여 K-공항의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본 구매조건 계약의 추가 도입 확산을 통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효과 또한 이번 사업의 부가적인 가치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